어느 은행에 갔더니 고객들의 주민등록증을 스캔해서 보관하고 있더군(아마 다른 은행들도 그러지 않을까 추측이 되는군). 그리고 주민등록증에 있는 사진을 고객 마다 그 사람 정보에 쓰고 있더군(뭐 사진만 쓰겠냐만은). 아마 우리 정부도 각 개인의 주민등록증을 스캔해서 가지고 있지는 않을 걸... 뭐 요즘같이 각 개인정보가 아무것에나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는 세상이라지만 너무 하는군... 왜 내사진을 니들 마음데로 쓰는데, 내가 니들 직원이냐고. 한편으론 아무렇지도 않게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세상이 무서워지는군.
은행사이트를 박살내면 주민등록증 스캔본을 .... 쩝..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으로 약국을 가는데, 거기에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그대로 적혀 있다. 이런 됀장...
대체 얼마나 더 당해봐야 정신차리는데....
내가 본 일드에서는 주인공(회사 CEO)이 자기나라차를 쭉 타고 다닌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외제차들을 타고 나온것과 너무 대조가 된다.
간접광고라서 안된다면, 그럼 외제차는 간접광고 아닌가...
과연 사회에 만연한 사대주의 사상은 언제 사라질 것인가??!!
(방송국들이 없으면 사라지려나...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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